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이지콜 운영을 앞두고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약자 이지콜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친절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운전과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공기업 직원으로서 공공성과 책임성을 갖고 근무하도록 장애인 응대방법과 규정 및 복무지침 등 업무연찬도 병행했다.
한편, 공단은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곰두리봉사대에서 운영하던 장애인 콜택시를 전주시의회 위탁운영 동의절차를 거쳐 지난 6월 전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준비해왔으며, 셔틀버스 3대, 콜택시 34대를 운영하게 된다. 문의사항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지콜 센터(271-272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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