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상영)은 29일 전북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최근 메르스의 영향으로 혈액수급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박상영 점장는 “최근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다. 내가 한번 찡그릴 때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봉사라 생각 한다”며 “조금이나마 사랑과 고통을 나누고자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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