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도우미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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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도우미 역할 톡톡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7.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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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후 1년 반 동안 800여명 재취업 도와…경력단절여성 취업산실로 우뚝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이하 김제새일센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새일센터'가 출범한 지 1년 반 동안 2,500여명의 구인?구직자를 발굴하여 886명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제새일센터는 출산과 양육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기관으로서, 2013년 10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2014년 3월에 개소하여 관내 여성들의 취업전문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센터 내에는 사무실을 비롯한 상담실, 실습실, 보육시설 등을 갖췄으며, 취업설계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취업상담, 취업설계,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기업체의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을 조사하여 창의력수학지도사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있다.

양해완 센터장(김제시여성가족과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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