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립민속국악원, 달리는 국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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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립민속국악원, 달리는 국악무대
  • 김동주
  • 승인 2015.07.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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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 ~ 8월2일 지리산국립공연, 8월4일 ~ 5일 덕유산 국립공연에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의 달리는 국악무대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과 덕유산국립공원을 찾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의 기획공연 달리는 국악무대의 2015년 첫 번째 공연으로 7월 31일 ~ 8월 2일 저녁 8시, 지리산 달궁 자동차 야영장과 8월 4일 ~  5일 저녁 8시,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에서 한여름 밤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국악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마련되고 있다.

지리산 달궁 야영장에서 펼쳐질 공연은 31일,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중심의 풍류의 밤, 8월 1일 기악곡 중심의 선율의 밤, 8월 2일은 판소리와 창극 중심의 소리 깊은 밤이란 제목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주제별로 만날 수 있다.

또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에서 펼쳐질 공연은 8월 4일 민속무용 부채춤과 기악합주 신바람, 메나리 등 덕유산, 국악에 물들다와 5일 경기민요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 등 덕유산, 국악과 노닐다라는 제목으로 다채로운 국악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달리는 국악무대는 국립민속국악원이 보유하고 있는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하여 손쉽게 공연을 펼쳐 국악을 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중 총 13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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