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가 29일 도내 클린 스포츠 현장 구현을 위한 스포츠 인권향상 교육을 김제고 시청각실에서 도내 하키 팀 지도자와 선수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 참여한 이상기 강사는 현재 익산시청 펜싱감독, 전북펜싱협회 전무이사 겸 대한체육회 스포츠전문인력풀 위원이며, 부산아시안게임 및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다.
도체육회는 선수들이 마음놓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체육풍토 조성을 위해 올 상반기 중 7차에 걸쳐 교육을 개최했으며, 900여명의 임원 및 지도자와 선수들이 교육에 참여해 했다.
한편 후반기 교육은 원광대, 전주대, 유도, 정구, 검도, 도내 육성팀 지도자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도체육회는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전북체육이 올바른 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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