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숙 도의원, 내년 전면시행 자유학기제 관련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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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숙 도의원, 내년 전면시행 자유학기제 관련 토론회 진행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08.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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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이해숙(전주5·교육위원회)의원이 24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내실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도교육청 담당자와 신상욱 ‘움티’ 대표, 김재균 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오정란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사,고석 전주시학교운영위원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현재 학생들의 교육과정은 온통 대학 진학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실정”이라고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직업세계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입시위주로 운영되는 학교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이 교육과정을 개선시키는 기회가 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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