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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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순탄'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5.08.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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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전이 추진 중인 페이퍼코리아가 이전 예정부지에서 터 닦기 행사를 갖고 차질없는 공장이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페이퍼코리아는 26일 오후 비응도동 국가산업단지 신공장 신축 부지에서 외부인사 초청없이 박건표 대표이사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삽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지난 70여년 동안 삶의 터전이었던 조촌동 시대를 마감하고 비응도동 신 공장 이전을 앞두고 임직원 간 내부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체 행사로 마련된다.

페이퍼코리아는 이날 행사에 이어 신 공장 건설업체 선정 등 관련절차를 마치고 오는 12월 이후 기공식을 치를 예정이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생산 필수 인원을 제외한 임직원들이 함께 새 공장 터에 모여 차질없는 공장이전을 다짐하는 자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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