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자살기도자 구조 주민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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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자살기도자 구조 주민 갈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8.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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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 팔덕파출소에서 신병을 비관 자살기도자를 신속한 수색으로 발견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8월 25일  오후2시경, 순창군 팔덕면 있는 한 다문화가정에서 경찰관 면담을 요청한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팔덕파출소장(이동권)과 최호현 경사가 현장에 출동하여 신고자와 신고경위에 대해 확인 중, 신고자의 남편이 죽어버린다며 마을 뒷산 쪽으로 올라갔다는 진술을 듣djTek.

바로, 경찰서 타격대 지원을 요청하고, 뒷산으로 신속하게 뛰어 올라가던 중 마을 뒤편 500미터 부근 모정에서 당뇨로 인한 합병증 등 신병을 비관, 자살을 기도하기 위해 모정기둥에 밧줄을 걸고 있던 자살기도자를 발견하여 이를 제지하고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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