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공공자전거확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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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공공자전거확대 성공할 수 있을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8.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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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주형 공공자전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년 되풀이 되는 자전거활성화 정책이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지 미지수 이다.
 

이번 사업은 27일 전주시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자전거 다울마당’을 개최했다. 장태연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운영위원장), 박형배 전주시의원, 권영석 전주대 토목공학과 교수, 황호문 시민교통 본부장, 오홍근 한국자전거기술원장, 강규동 도로교통안전공단 과장 등 시민·단체·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것으로 전주형 공공자전거 확대 필요성이 대두됐다.

아울러 권역별 공영자전거 대여소 설치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밖에도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추진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황호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오늘 논의된 전주형 공공자전거가 빠른 시일 안에 시민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통하여 정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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