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소아암 환자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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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소아암 환자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8.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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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소아암 어린이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행사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은 26일 강원도 양양공항에서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 비행기 끌기 대회” 행사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스타항공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보잉737항공기를 지원하고 김정식 대표 및 객실승무원과 임직원들로 구성된‘희망을 끄는 이스타항공’팀도 구성,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재미있는 재단(이사장 고민정)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25명이 1팀을 이뤄 길이40m, 무게 45t(톤)인 비행기를 3m동안 빨리 끄는 팀이 우승하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27개팀 7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에는 대회 추진위원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이상직 새정치민주연합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조정식 의원, 우상호 의원, 진선미 의원 등이 참가한 정치인팀과 개그맨팀, 영화인팀, 가수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우승은 이스타항공 보잉737 비행기를 6.13초만에 3m 구간을 통과한 알펜시아팀에게 돌아갔으며, 대회 상금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되어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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