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전시 유천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34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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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대전시 유천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34호’ 개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8.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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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 전북은행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7일 대전시 유천동 유천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34호’를 개소했다. 전북은행이 대전지역에 조성한 ‘JB희망의 공부방’ 3번째다.
이곳 센터는 유천동 일대의 조부모.한부모.실직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지 못해 훼손되거나 낡은 부분이 많고, 문과 문틀의 페인트가 벗겨져 미관을 흐리는 등 아동들의 학습 환경이 열악한 조건에 처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아동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친환경 페인트 작업도 실시해, 아동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 가수원지점(지점장 임재원)은 향후 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해 아동들의 멘토가 돼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학습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북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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