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학생과 지역사회가 앞장서는 학교폭력 예방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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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학생과 지역사회가 앞장서는 학교폭력 예방 호평
  • 김종성
  • 승인 2015.08.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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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총경 신일섭)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주도하는 보편적인 양상이 아닌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다」는 다짐과 함께 학생과 지역민 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어  바람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고창경찰서는 27일 오전 고창읍  고창중학교와 고창여중 등 개학 이후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쳐  학생, 교사, 자율방범대와 시민사회단체, 패트롤맘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미란 패트롤맘 고창지회장은 “그동안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경찰과 교육당국 등 관(官) 주도로 진행해온 것이 사실이라며앞으로는 학교폭력 예방과 가해자, 피해자에 대한 멘토 및 지원활동 등에 지역사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일섭 고창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공조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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