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산서면, 투호 전북도민체전 4년 연속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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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산서면, 투호 전북도민체전 4년 연속 종합우승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5.09.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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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산서면(면장 육영수)이 행복이 가득한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2012년 육영수 면장이 부임한 후 심신을 수련하고 흥이 넘치는 장을 마련하고자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특히 산서면 투호 선수단을 구성, 전북도민체전에 출전 2012 ~ 2015년 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일궈내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높여가고 있는 산서면을 조명해 보기로 했다.

투호 전북도민체전 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

남자 6명, 여자 6명으로 2012년도에 구성된 투호선수단은 산서면을 대표하는 체육동호회다. 매년 전북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에는 대회 2개월 전부터 낮에는 농사일에 종사하고 저녁에는 육영수 면장의 주도하에 꾸준한 연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산서면 투호선수단은 그동안 전북도민체전 개최지인 군산(2012년), 김제(2013년), 순창(2014년), 정읍(2015년)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아 면민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제기차기 전북도민체전 준우승

산서면은 2012년부터 투호와 함께 제기차기 선수단을 조직해 매년 전북도민체전에 출전해 2014년 3위에 이어 2015년에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면민에게 희망과 하면 된다는 성취의식을 심어 주었다.
 

장수군 이장, 청원체육대회 종합우승

생활체육과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보여 온 산서면은 공무원 조직에 있어서도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지키기를 강조, 2014년도 장수군 이장청원체육대회에서 축구 등 7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8.15광복절 경축 면민의 날 운영

산서면의 화합의 축제인 산서면민의 날을 8.15광복절을 기념하는 8월 15일로 지정해 운영해 온 산서면은 올해도 면민화합과 출향 면민이 함께하는 화합축제 한마당인 제37회면민의 날을 산서초등학교 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올해는 4명에게 면민의장이 수여되고 민속경기인 투호, 배구 등 6개 종목이 경기됐으며 노래자랑을 열어 면민들의 끼를 선보이는 신나는 하루가 되었다.

2015장수군 게이트볼 대회 종합우승

산서면 노인들의 건강비결 중 하나는 바로 게이트볼이다.산서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엔 매일 70~80대 노인회원 20여명이 찾아 게이트볼을 치며 친목을 도모하며 노후를 즐기고 있다.특히 매일 연습을 통해 읍,면 리그전 등 각종대회에 참가,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2015년도 장수군 노인회장기 대회에서는「종합우승」을 거둬 노익장의 진가를 발휘했다.

신바람 생활체육 동호회 운영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동호회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산서면에는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요가, 노래교실 에어로빅. 음악밴드, 색소폰 등 다양한 동호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면민화합의장으로 이끌고 있어 산서면을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육성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전국대회 금상 수상

2015 1월 산서중고등학교(교장 김미숙) 학생 50여명으로 오케스트라가 구성됐다.산서고등학교 오케스트라는 7개월간을 연습을 통해 8월 24일 대전에서 열린 제40회 대한민국 2015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꿈나무의 희망을 발휘했다.

체육공원개방

산서면은 다목적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탁구장 등이 들어선 체육공원을 개방해 면민의 행복충전 전당으로 활용하고 있다.또한 건강관리실과 산서초등학교 교정을 야간에 개방해 면민의 체련장으로 활용하는 등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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