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마음사랑병원의 치료환경 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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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음사랑병원의 치료환경 등 언급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5.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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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0차 라디오 연설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완주군 마음사랑병원의 치료환경 및 조직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대통령은 "마음사랑병원은 6개의 전문센터와 클리닉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치료시스템과 오감각, 꽃, 숲 등의 감각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각각의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 이는 정신병원이라는 사회적 편견과 통상적 관념의 틀을 깨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직원과 고객을 한 가족처럼 아끼는 고마운 일터들에 관해 설명을 하면서 "전라북도 완주군에 소재한 마음사랑병원의 직원 복지, 평생학습, 해외연수 및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며 "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어지는 치료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대통령은 또 " 마음사랑병원 인사말 ‘사랑합니다’에 관해 설명하고 의사와 간호사, 환자들이 모두 가족처럼 웃고 지내니, 다소 어려운 일도 신이 나고 치료도 훨씬 잘 이루어질 것이 분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 사회에 이런 일터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연설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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