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편익사업과 사업신장에 힘쓰는 봉동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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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편익사업과 사업신장에 힘쓰는 봉동농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9.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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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반기 종합업적 전국1위 달성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봉동농협 김운회조합장은 지난 3월에 취임하여 조합원 편익사업과 사업신장에 주력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조합장 취임 후 6개월째 접어든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영농자재무상지원금으로 3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농약장려금(8천만원), 비료 자가운송지원금(2천만원), 공동육묘 이용자지원(4천만원) 등 4억9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이 생산한 쌀의 저장 조건 개선과 조합원의 편익을 위해 율소리 벼건조저장센터(사이로) 시설개선을 위해 5억여원을 투자하여 봉동쌀의 성과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조합원자녀장학금도 3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조합원자녀의 학업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신장에도 주력하여 2015년 8월말 기준으로 판매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하여 15.4%(10억원) 성장했고, 로컬푸드 등 마트사업도 7.5%(5억원) 성장하는 등 경제사업이 10.8% 성장한 21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신용사업도 예수금이 전년도말대비 45억원(2.7%)이 늘어나고 대출도 183억원(16.2%)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5년도 상반기 종합업적 평가에서 지역농협 농촌형 4그룹 농협이 사업실적을 평가하여 전국1위의 성과를 나타내어 9월초에 상반기 종합업적 최우수농협 트로피와 시상금도 받았고, 또한 농협 자회사인 하나로유통의 비상임이사로 선정되어 하나로마트사업의 신장과 조합원 편익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임 6개월째를 맞은 봉동농협 김운회조합장은 농민, 조합원, 직원이 “하나되는 봉동농협”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는데“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영농회 방문을 생활화하며, 현장여론 수렴에 주력하고 있다. 본인도 생강농사를 짓고 있어 농업인의 현장애로 파악에도 힘쓰고 있어 조합원, 고객과 함께하는 봉동농협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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