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이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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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이 우선돼야"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0.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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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택 정읍경찰서장, ‘주민 맞춤형 공감치안’ 확립

□ 정읍경찰서장(총경 황종택)은 주민에게 다가가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맞춤형 공감 치안 확립을 위해 기본과 원칙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12만 정읍 시민의 완벽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범죄 예방 우선, 공감 치안 확립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기초 치안활동으로 주민불안 해소

    첫째, 기초 치안확보를 위한 ‘112신고 총력 대응체제’추진으로 최상의 근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니터와 폴맵을 연동해 출동요소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할을 불문하고 최인접 순찰차가 출동해 현장 대응 시간 단축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각종 범죄통계를 접목한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안심귀가길(19개소), 서민보호강화구역(1개소)을 선정해 운용하고 있고, 물적 치안 인프라 향상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전체마을 638개 중 626개 마을입구 CCTV 1,952대(설치율 98%)를 설치했다.
 
   또한, 범죄 분석을 통한 공원(20개소) 및 취약 개소를 선정해 환경 개선을 통한 근린치안 확보로 안전한 정읍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둘째,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위해 시청, 교육지원청, 병원, 상담소 등 가정폭력 통합지원단 구성, 연계하고, 2015년 4대악 관련 예산확보 추진 동력을 구축해 피해자에게 일회성 경제적 지원보다는 주거환경 개선, 정기적 생계 지원 등 자립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가정폭력(아동학대) 인식전환 및 피해자 보호?지원강화를 위해 관련단체와 정례 모임을 활성화하고 가정폭력 상습가정 및 우려가정의 대한 사례에 맞는 전문상담소 연계 및 신고가정 합동방문 상담 등 2차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SLP(school Lunch joint patol)릴레이 캠페인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호지원 연계 운영, 지역사회 협업 구축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내실화 추진, 학교폭력 대책 정기자치위원회 참석 등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성폭력 범죄예방 활동 적극 전개 활동으로 성범죄 우려지역 및 학교 내?외부 등 CCTV 확대 설치를 지속 추진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각종 캠페인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5월 도민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7월 U대회, 10월 구절초 축제장 등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현장 홍보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전국 최초 온라인 쇼핑몰(11번가, G마켓, 옥션) 통신판매업체와 식품판매업체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상품 정보란에 4대 사회악 근절에 관한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추진으로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틈새 홍보도 이뤄졌다.

 
 
   셋째,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을 맞이해 재가 장애인 대상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추진,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조치 및 피해자 보호 연계 강화, 회복적 수사 활동 전개와 지원제도를 위한 안내를 위한 리플릿 제작?배포, 피해자 권리 고지로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받는 생활법치 확립으로 신뢰사회 구현

   첫째, ‘준법 보호?불법예방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관 폭행 등 불법행위자는 반드시 현장검거하고 집회현장에서의 일탈행위는 단호한 법집행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집회시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둘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작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20명에서 16명으로 20% 줄어든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운용으로 극심한 교통정체 발생시 긴급사건과 같이 신속 출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유관기관 협업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초등학교를 포함, 노인정, 마을회관으로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으로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준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보호좌회전 확대 및 비효율적 교통시설물을 적극 발굴·개선하여 시민들을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15년 상반기 교통안전활동평가 평가 도내 1위, 교통법규 준수율 도내 1위, 교통문화지수(전국 30만 미만 52개 시 평가, 교통안전공단 발표) 대폭 상승(‘14년 48위→’15년 12위, 도내 2위)등 교통법규 준수 의식 향상의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였다.

   가시적 교차로 특별관리로 교통사고 잦은지점에서 교통 예방 근무실시로 작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 20% 감소, 부상자 수 27% 감소 등 교통사고 인명피해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셋째, 사회부조리 척결을 위해 국고보조금 부당 수령을 집중 수사하는 등 ‘민생 부조리’범죄 수사에 주력하였고, 불량식품 사범, 아파트 관리 비리, 부정부패 사범, 강?절도 및 장물사범, 인터넷상 사기 등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기획수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번화가, 인구 밀집도가 높은 원룸 등 포스터 부착으로 맞춤형 ‘타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정착지원을 위하여 보안협력위원회 협력단체와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설날?추석날 위문, 출산가정 격려, 문화 탐방 등)과 다문화가정 운전면허교실 운영, 외국인 범죄예방 교실 운영으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 등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시민 공감 치안확립에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

 

○ 실감나는 ‘조직 혁신’으로 치안경쟁력 제고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동료 간에 화합 단결을 도모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월 2회 명사 금요특강 개최, 매월 직원 생일 축하 행사 및 모범직원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고, 협력단체와도 어울려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 산행 등 다양한 분야와 직원 상호간 관심 갖기를 추진하여 소속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진정한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내?외부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의무위반 근절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전기능이 함께하는 시책을 지속 발굴하며 ‘청솔회’ 모임 활동 적극 장려, 절주 운동 참여 및 ‘출근하고 싶은 정읍경찰 500일 행사’를 했다.

 

○ 주민 맞춤형 공감 치안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개최로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정읍 구현, 시민이 공감하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안 활동 등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참석 주민의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청취한 내용은 즉석으로 답변 및 차후 주무기능 협의를 거쳐 피드백 역할로 건의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인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는 ‘친절 3S(stand up 일어서기, salute 인사, smile 가벼운 미소) 운동’ 실천으로 치안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하는 최일선 대민 접접 부서 현장직원들의 기본 예절 준수 생활화로 주민을 위한 경찰과 맞춤형 공감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개소로 본격적인 치안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호남선 KTX개통으로 정읍의 관문인 정읍역 앞 파출소가 신설되어 가시적 범죄 예방 등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황종택 서장은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경찰의 존재이유는 우리에게 정읍시민이 있기 때문이며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가 없이는 있을 수 없으니 이를 위해서는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경찰이 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내가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서로 서로 화합하면서 정읍의 평온한 치안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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