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고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왕중왕전'에서 종합 3위
상태바
완산고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왕중왕전'에서 종합 3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11.23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전국대회 ‘학교스포츠클럽 왕중왕전’에서 종합 3위
-스포츠 정신으로 꿈과 열정을 보여준 완산고 축구부


완산고등학교(교장 이기대) 스포츠클럽 축구부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뚫고 출전한 초중고 남녀 총 87개교,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슈틸리케 국가 대표 감독이 직접 전야제에 참석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자 고등부 예선 첫 경기에서 완산고 축구부는 울산고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이어진 경기에서 지산고등학교에 2대 1로 역전승하며 조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제주 제일고등학교와의 0대 0 무승부 끝에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5:4)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박성진 담당교사는 “최고의 경기력으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첫 전국대회의 좋은 추억을 가슴에 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완산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