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6천장 전달
김병구 전북지방우정청장은 25일 전주연탄은행에 연탄 6천장을 기탁하고 직원 30여명과 함께 전주 완산동 장애인·독거노인 집을 찾아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함께 한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연탄구멍이 22개인데 ‘행복(幸福)’의 한문 획수도 22개이다. 연탄 배달은 행복을 배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은 11월 한 달 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이 3000여만원의 지원금을 들여 ‘우체국 행복나눔 릴레이-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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