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테러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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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테러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11.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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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익산역, 대형마트, 익산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사건 등과 관련, 시민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대테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3-24일 실시된 시설 점검 결과에 따른 보완사항에 대한 협의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익산역 부역장(임재훈)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테러의 위험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보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민 서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 안전국가가 아닌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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