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경·학 합동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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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경·학 합동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큰 호응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1.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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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6일 제일고교사와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여청수사반 등 10명이 합동으로 비행우려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가정으로 복귀를 뜻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부안읍 소재 청소년 유해업소(PC방, 편의점) 등을 점검하는 등 이들의 운집지역으로 나가 거리 홍보로 진행됐다. 
 
여성청소년계는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지속적으로 실시 학교와 협업 학교 밖 청소년 뿐 아니라 거리를 방황하는 학교 안 청소년들까지 대상을 넓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더욱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주 서장은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고민을 자유롭게 들어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 이들이 학교·가정으로 돌아가고자 할 때 망설임 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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