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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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 김종성
  • 승인 2015.11.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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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보여 온 고창군이 기획재정부에 반영된 내년도 국가예산이 국회에서도 최종적으로 확보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국가재정운용 기획 단계인 올 2월부터 지난 25일 부처예산편성 과정까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연일 정부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인 협조를 요청해왔다. 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대상사업으로 신규 사업 및 계속 사업에 총 70건 648억원 규모의 국비확보를 목표로 지역정치권과 지역출신 유력인사, 중앙부처를 가리지 않고 가능한 방법을 총 동원해 노력한 결과 기재부에서 63건 484억원이 정부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도 예산은 현재 기재부에서 국회로 넘어가 예산심의 단계에 있으며 운곡습지 에코촌 조성사업, 금평지구 재해예방사업, 건동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주진천 상류지방하천 정비사업, 심원공공하수처리 시설 신설사업 등 30건의 신규사업과 무장현관아와 읍성복원·정비사업, 고수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역사문화관광지연계도로 개설공사, 구시포항이용고도화사업 등 33건의 계속사업이 심의 중이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예산심의 막바지 단계인 27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과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조해 전략적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며 국회 과정에서 생태벨트 조성사업 등 목표한 현안 사업들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치밀한 대응전략을 통해 내년도 군정살림을 위한 국가예산이 모두 반영될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이와 더불어 2017년 및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처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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