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하모동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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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하모동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순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1.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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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비 50억원 투입, 178대 주차, 화물차 휴게시설 등 설치
정읍IC 인근 하모동 일원 화물 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화물 자동차의 도로변 주택가 이면도로 밤샘주차로 시민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모동 70-101번지 일원 2만9첝421㎡에 총공사비 5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원은 국비 70%(35억원) 시비 30%(15억원)이다. 지난 8월 6일 공사에 착공, 현재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78대(대형 120, 소형 68)의 주차가 가능해져 야간 불법주차 문제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화물 자동차 공영 차고지가 완공되면 화물 차량의 주택가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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