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직원대상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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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직원대상 응급처치 교육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1.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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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지콜센터에서 공단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가상훈련을 진행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직원들의 응급조치 교육 보급 확산을 통해 이지콜이용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덕진소방서 최인근 소방사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지켜야 할 응급구조 안전수칙과 각종질환의 응급처치, 구조호흡, 기도폐쇄, 기본심폐소생술 등의 기본 인명 구조에 대한 이론과 가상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최인근(덕진소방서)소방사는 “응급환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말고 응급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구조호흡 등의 기본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3배 이상으로 높아진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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