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오일석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책임자로 향후 3년 동안 250개의 앱 프로그램 제작과 1인 창조기업 15개 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언어와 플랫폼, 앱 요소를 교육하는 기본 과정(120시간)과 특정 주제를 심도있게 다루는 전문(15시간)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학생과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새로운 분야의 개척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교수는 "창조적인 발상과 앱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추는 것이 시대적으로 매우 중요해졌다"며 "앱 프로그래머 양성을 통해 국사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지역 모바일 게임산업 발전, 전북지역 학생들의 1인 창조기업 창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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