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3월15일부터 2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 자진신고 73명 등 가해학생 총 240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서별로는 익산서가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덕진서 51명, 전주완산서와 군산서 34명, 김제서 14명, 고창서 11명, 부안서와 완주서 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도됨에 따라 다음달 27일까지 미자진신고 가해학생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적발되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을 대해 경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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