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요양병원 의료봉사 및 불우이웃돕기·장학금수여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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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요양병원 의료봉사 및 불우이웃돕기·장학금수여 나눔행사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5.12.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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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불우한 이웃돕기와  장학사업등 의료봉사에 앞장서며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요양병원이 있어 화제다.

주위를 훈훈하게 밝혀주는 요양병원은 전주시 덕진구 진버들에 위치한 늘푸른 요양병원으로  직원이 사랑하는 병원, 환자를 사랑하는 병원,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병원으로 원훈을 삼고 환자를 가족처럼, 환자를 부모처럼, 환자를 편안하게라는 행동가치를 가지고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개원한 의료법인 생명의료재단(이사장 박종안)에서 운영하는 늘푸른요양병원은 지난 4일 이사진을 비롯하여 임직원 130명이 참석하여 환자평가표 수행 및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상관리조트에서 2일간 work-shop을 개최 하였다

이자리에서 박종안 이사장은
금년도 나눔의 행사로 무료의료봉사 추진사업과 불우이웃 성금전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지난 10년째 독거노인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나눔의 행사를 펼쳤다.

먼저 무료의료봉사로 1,600여만원 상당을 들여 진안군 정천면 40여개마을 주민과 전주동부교회 신도에게 혈압이나 혈당검사 등 대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주민에게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날 불우이웃돕기 물품전달은 전주시 덕진구에 거주하는 양모씨외 16명을 선정하여 쌀 10kg과 라면1box 그리고 진찰권을 전달하였으며 이중 더 어려운 이웃에게는 매달 쌀과 라면을 제공키로 했다.

그리고 노인성질환자를 위한 장수군 소재 더사모요양쎈터를 비롯하여 14개단체에도 월10만원의 후원금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내용으로는 초등학교 황모 학생 외, 중·고등학교 학생 총 15명에게 44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늘푸른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대학에 진학한 직원 8명에 대하여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법무부 전주관찰소(소장 안병경)와 늘푸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채결하고 상호 보호관찰대상자의 응급치료와 의료지원 그리고 불우대상자에 대한 경제구호등 공동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협약식을 하였다
금년에도 불우이웃돕기 10명과 고등학생 3명을 추천하여 물품과 장학금을 수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늘푸른요양병원은 의사 및 간호 인력 차등제 상급 병원으로 임, 직원 일동이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며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 양, 한방 혼합형의 의료기관으로 노인성 만성질환, 말기암, 치매 등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늘푸른 요양병원은  도심 속에 위치하여 보호자들의 병원 접근성이 용이하여 수시로 방문이 가능하여 어르신의 가족으로부터의 소외감 및 격리감 해소에 큰 보탬이 되며 시내 대형전문 의료기관과 협진 협약이 체결되어 체계적인 의료 전달을 확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박종안 이사장은 “노인공경 의식과 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나눔과 봉사에 따라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수여 그리고 병원에서 실시하는 무료 진료 의료봉사는 올 한해에 그치지 아니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봉사활동을 하여 소외된 주민들에게 의료해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사장은 ‘100년 200년의 세월이 흘러도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환자의 손발이 되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을  내가 족처럼 모시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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