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2015 하반기 퇴임식 행사 실시 -
“비록 동료들의 곁은 떠나지만, 해양경찰임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30년을 넘게 우리바다를 지켜온 해양경찰관 4명이 영예롭게 퇴임했다.
이번에 영예로운 정년퇴직을 맞이한 경찰관은 조봉옥 경정과 최을홍 경위, 주정원경위로30여년을해양경찰에 몸담으면서 거친파도와 싸우며 우리바다를지켜낸 해양경찰 역사의 산 증인이다.
또, 34년의 세월동안 한결 같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신재록 사무관은서기관으로 1계급 승진 후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장인식 서장은 “새롭게 사회로 진출해서도 모범적인 생활로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시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격조 높은 삶의 향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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