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희망을 주는 열린의회! 으뜸의회! 구현에 앞장설 것”
상태바
“믿음과 희망을 주는 열린의회! 으뜸의회! 구현에 앞장설 것”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1.13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대 임실군의회 (문 홍 식 임실군의회 의장)

□ 들어가며
 『열린의정, 으뜸의회』라는 의정지표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7대 임실군의회 문홍식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그리고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게 사실이다”면서 “그 바탕에는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고 회술하면서 남은 전반기 의장 임기기간에도 열과 성의를 다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당차게 말하였다.

□ 2015년 한해 임실군의회 의정활동을 평가한다면?
  한 해 동안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년 동안 민생현장을 누비면서 군민들과 함께한 한해였습니다.
   또한 민원발생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원분쟁을 중재하고 갈등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희망농업의 가시적 창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아울러, 깊이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대안제시, 조례 및 결의안 발의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의원 연수와 의원 정례간담회 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습니다.
  특히, 개원 이래 처음으로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를 지난 1월에 구성, 상시적으로 설치 운영하여 조례안 등 각종 의안과 청원 등의 예비적 심사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의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고, 의안처리의 전문성과 의회 운영의 능률성 제고에도 더욱 기여하였습니다.

□ 2016년 군의회 의정방향
  특히, 2016년 병신년 새해에도 제7대 의회는 군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상정하고 행동하는 군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8명의 군의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 첫째, 화합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새해에는 2015년도에 이룬 성과와 미진한 부분에 대한 반성을 바탕으로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안문제에 대하여는 간담회 등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권익을 대변는 등,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군민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둘째,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인 “정책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상임위 체제가 출범한 만큼 군민과의 약속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 노력과 함께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해서는 문제점 위주의 지적보다는 대안을 제시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군정이 운영되도록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봉사하는 참 일꾼으로서의 의회상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 셋째, 견제와 감시에 충실한 “강한 의회” 를 만들겠습니다.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봉사자로서 집행부가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군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집행부에 대해서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감동의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모든 군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이 구현 되도록 군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군의회가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 넷째,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생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주민의 실제적인 삶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현장과 주민복지 현장 등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주요 사업장을 현장방문 하여, 추진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눈높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풍년농사를 짓고도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농산물 가격안정 등 영농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병신년 새해 임실군정의 현안과 의회 차원의 대처방안
  한중FTA 발효 등 어려운 농업·농촌문제,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 고령화와 인구감소, 복지 사각지대 문제 등 현안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새해에는 섬진강에코뮤지엄사업 및 수상레저타운조성 등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임실N치즈축제 및 체험관광을 연계한 관광소득 증가, 임실형 농식품의 6차 산업화, 제2농공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봉황인재학당 건립 등이 가시화 될 것입니다.
  우리 군의회는 군정의 한 축으로서 군민의 혈세가 누수 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할 것이며 그 집행과정에 대해 부진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이 화합하고 군정이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에 대한 견해
  문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이다. 집행부와의 조화로운 견제와 균형 속에「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의 성공적인 건설을 견인하여 내·외적 동력을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군민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이라는 대의의 큰 틀에서 집행부를 지원하겠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도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대안을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방의회가 지역민의 총의를 헤아리는 의정을 펴는 민의의 전당이고, 지방의회의 위상 또한 주민들의 뜻이 얼마만큼 반영되고, 이를 위해 의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주민들의 청원과 민원이 접수될 경우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청원인 및 전문가,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발로 뛰는 현장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가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군민을 바라보며 그 꿈을 실현하겠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화합과 소통의 열린의회,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인 정책의회, 견제와 감시에 충실한 강한의회,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생활의회“의 4대 의회운영 기본목표가 군민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남은 의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군민들에게 한 말씀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우리 임실군의회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의정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은 군민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의 입장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의원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임실군의회가 3만여 임실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의정운영 전반에 걸쳐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7대 의회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가장 가까운 접경지역에 발로 뛰는 의정을 통해 우리 임실이 한 단계 높이 올라가는데 임실군의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병신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임실=이기주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