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잘사는 행복농촌“정읍”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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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잘사는 행복농촌“정읍”만들기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1.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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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축산분야 1,180억원 지원, 경쟁력있는 농축산업, FTA파고 넘어

 

정읍시가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2배증가와 FTA파고를 넘고 행복농촌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올해 농축산업 분야에 1,180억원의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농복합도시 정읍】
 정읍시는 인구 12만명이 거주하며, 농업인은 2만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6%차지하고 옥정호의 맑은물을 수원지로 한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농?축산업이 골고루 발달한 지역으로 동학농민 혁명의 발상지이며 전체 농축산업 생산액이 8천 8백억원 규모인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이다.

□ 2016년 정읍 농업을 살리는 정책 
 ○ 경쟁력 있는 농축산 육성을 위한 예산 투입
 전체면적은 692.79㎢로 서울시보다 약간 크며 ‘16년 재정규모 5,639억원이며, 농업 예산은1,180억원으로 전체예산의 20.92%를 집중투자하여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런 정읍과 더불어 잘사는 행복농촌“정읍”건설을 비전으로 창의적이고 자주적인 “정읍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 주요예산 편성을 살펴보면
   ?농업정책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70억원
   ?농산물생산 및 육성에 466억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271억원
   ?농촌지도반 진흥사업실현에 44억원
   ?부존자원연구개발에 56억원
   ?활력이 넘치고 자생력 있는 공동체 육성에 106억
   ?산림자원화 및 임업경쟁력강화에 88억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 32억
   ?농업생 생산력제고사업에 57억원으로 편성되어있다
 ○ 농촌인구의 고령화 대책
 농촌인구 중 65세 이상이 58%이상을 차지해 노동의 질 하락은 물론 일손 부족으로 농업생산성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추세에 대한 대책으로 농협과 공동으로 고령화 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에서는 공동육묘장, 항공방제, 농기계확대보급, 농기계임대사업확대보급, 농촌일손돕기사업을 추진하고, 농협에서는 2014년부터 도시의 유상인력과 농촌봉사활동으로 이뤄지는 인력을 중계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농업인 일손부족해소 및 일자리 창출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고,
정읍시의 육묘장 시설은 대형 공동육묘장 20개소를 포함해 모두 670동에서 우량 육묘를 생산해 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모내기 이후 병충해 공동방제를 위한 무인헬기 4대 및 광역방제기 12대를 활용하고 있고 벼 육묘용상토 전 면적 공급(70%보조)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등 농업기계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대처하는 등 일손 절감 효과를 꾀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통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 원스톱서비스 및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지원에 15개 사업 4억 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귀농인들이 다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를 조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중소농 소득안정과 전업농 경쟁력 강화
 정읍시는 3ha미만의 중소가족농 가구가 농가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구조 상황으로 대농뿐만 아니라 중소농 소득 안정을 위한 대책도 중요해 그에 대한 대책수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먼저 중소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추진 사업으로는 로컬푸드 사업과 농식품 6차 산업이 있으며, 로컬푸드 사업은 시장교섭력이 약한 중소농의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소득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직매장과 작업장을 완공하였으며 농식품 6차 산업화는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농촌이 1차산업(생산), 2차산업(가공/제조), 3차산업(판매, 체험, 관광)의 융합으로 공동체 회복과 농업의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각적으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대농가를 위한 사업을 위해 농업 규모화에 따른 대형농기계 보급 및 기술집약적 시설원예 농가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하우스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원예 사업을 정읍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FTA기금사업을 통한 첨단온실신축지원, 농어촌 구조개선 특별체계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고부가 원예산업 기반확충
 쌀산업 위주의 정읍농업구조를 고부가 원예 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역특화 품목인 토마토, 딸기, 수박 시설원예 개선사업에 집중 투자해 내제형 하우스설치, 강화필름 교체, 고설재배시설, 자동개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산지 유통 조직의 체계적 육성
 농산물의 유통 효율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 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해 지난해 35억을 투자하여 산지유통센터(APC)를 건립하였으며, 성공적인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공선출하회 6개를 육성하고 공동출하와 공동계산의 목표를 160억으로 설정했다.

 ○ 농업인력양성
 현장 농업인의 농업경영 및 생산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용농업교육, 농식품가공교육과정, 조경자격증, 취득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젊은 전문 농업인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정예인력 육성과 정읍시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의 집중 육성을 위해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전문 교육을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오고 있다.

 ○ 친환경 축산 경쟁력 강화
 정읍은 축산도시로 51개 국가 FTA협상 타결로 인한 축산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전국 축산규모 2위에 걸맞는 고급육 한우생산을 위하여 우수혈통의 정액지원, 암소 유전형질 개량사업, 송아지 생산안정제 지원 등으로 최고급 단풍미인 한우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분뇨 자원화를 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원하는 등 돌고도는 환원순환농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료 생산 면적확대 등 7개 사업에 105억원을 지원해 양질의 조사료 공급확대 및 수입조사료 대체여건을 마련하는 등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며. 축산과 관광을 연계하기 위하여 내장산 자락에 축산테마파크를 2016~2018년 3개년간 113억을 들여 추진중에 있다.

□ 농업의 다원적 기능 최대 활용
 ○ 구절초 축제 전국 명품화
 옥정호 주변의 산내면은 청정지역으로 망경대 지역에 2003년부터 55억을 투입해 구절초 테마공원을 조성, 지난해에는 열 번째 구절초 축제를 통해 60만명이 다녀가 지역경제활성 유발효과도 60억여원에 이르렀다. 금년에는 548백만원을 들여 구절초 테마공원과 연계한 부치봉 사계절 꽃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며, 기반시설을 확충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 축제에 만전을 기하고, 지난해 12월 산내면 일원을 구절초 향토자원 전통 특구로 지정되어 6,498ha의 면적에 2015~2019(5년간)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자하여 특화사업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친환경쌀 생산농법 시행
 정읍시는 동진강의 발원지이며 수계 3/4을 차지하고 있어 새만금수질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지역으로 축산, 생활하수 등으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에서는 농업비점오염 저감을 위해 동진강을 중심으로 단풍미인 쌀 단지 923ha에 대하여 경작지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맞춤형 시비량을 조정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함으로써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하여 수확 후 벼 수매 시까지 단백질 함량을 측정하여 6%미만일 때 1등급기준 포대당 4,000원을 지원하여 질소질 비료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새만금 수질보전에 기여함은 물론 영농비를 절감하고 식미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품질 쌀로 인정받아 “지역을 빛낸 쌀”로 선정되어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등 수출농산물 확대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2014년 10톤, 2015년 15톤을 일본으로 수출하였으며, 특히 2015년 7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판촉행사를 가져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정읍시 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무게 5~8kg,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수박만을 일본으로 수출하게되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금년에는 60톤가량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으로, 씨 없는 수박을 정읍 대표 소득 작목으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수출확대를 위하여 겉이 노랗거나, 속이 노란수박 등 씨 없는 컬러 수박 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정읍 농생명 융복합 거점지구 성장기대
 - 2030년 기업집적 45개, 고용유발 1,873명, 생산유발 6,872억 창출
 ○ 첨단과학산업단지 와 3대 국책연구소의 농생명융합 거점 조성
 2015년 7월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북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됨으로써, 정읍시가 국내 최고의 농생명융복합 거점기구로 발돋음 하였다.
특히 정읍 농생명 융복합 거점지구는 첨단과학산업 단지와 3대 국책연구소가 자리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20개소 부속 연구시설이 건립되었거나 건립중으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3대 연구소는 방사선을 이용한 식품조사와 우주개발 등
농업 및 생물자원분야, 미생물융합 기술개발과 미래 바이오소재 및 생물공정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를 하고 있어
정부는 이를 연구소 중심의 방사선 융복합 기술연구와 종자 및 미생물, 천연신약 등 농생명 융합의 연구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기업이 유치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2030년에는 45개 기업집적효과, 1,873명의 고용유발효과, 6,872억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김생기시장은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하여 지난해 농업농촌식품산업 5개년 계획을 수집하여 향후 5년간 5개 분야에 7,440억을 집중 투자하여 농가소득 2배 추진에 힘써 나갈 계획이며, 올해 농업?농촌분야에 1,180억원의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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