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국가기록고나리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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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국가기록고나리 대통령 표창 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1.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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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가'등급 받아

전북도교육청이 기록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2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매년 최우수 평가를 받아왔다.

그간 도교육청은 기록콘텐츠와 전시 등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학교역사관 조성 지원, 특수유형 기록물 수집 및 정리, 기록물 열람 전시 공간 구축, 오래된 학교 기록물 수집 등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 학교기록물 관리 개선을 위해 학교문서고 현황 카드관리, 기록물 보존서고 정비 지원, 학교 기록물관리 업무 컨설팅 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소속 기관들의 기록관리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평가에 기록관리 관련 지표를 강화해 교육지원청 기록관리 분야의 경쟁적 발전을 도모했으며, 교육지원청의 전반적인 기록관리 업무추진 수준 향상 계기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록물관리는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기록물이 안전하게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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