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설날 전 · 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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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설날 전 · 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 최서연 기자
  • 승인 2016.02.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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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는 설날 전 · 후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17일간)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는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먼저, 1단계는 지난달 31일까지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 65개소에 대한 세심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주민과 접촉을 통해 안부를 묻고 범죄예방 요령을 조언하는 문안 대화법으로 지역주민의 안전 확인과 경찰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미흡한 방범시설물 등을 개선 보완하였다.
  
2단계 방범활동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찰관 기동대와 의경부대 경력을 민생치안 현장에 증가 배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모래내시장과 현금다액취급업소, 시외 · 고속터미널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지역치안에 적극 동참하는 참여치안을 활성화하고,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모래내지구대장은 “경찰력만으로 명절치안에 한계가 있는 만큼, 설 연휴기간 고향방문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문단속은 세밀히 점검하고, 현금 등 고가의 귀중품은 지구대에 보관하는 등 주민 스스로도 범죄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했다.

특히“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 유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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