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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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2.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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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은 설 명절 기간인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 전주역사박물관 하늘마당, 로비, 녹두관 등에서 진행되며, ‘전통놀이체험’, ‘특선영화상영’,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이번 놀이체험은 투호던지기,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공기놀이, 뱀주사위 놀이, 실뜨기 등 추억의 놀이도 진행된다.

역사박물관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기념촬영’ 역시 진행된다. 설 연휴동안 한복을 입고 박물관을 방문한 100가족씩 선착순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슈렉 포에버’, ‘아이언 자이언트’, ‘벼랑 위의 포뇨’ 등 ‘설특선영화’도 상영된다.

이동희 관장은 “설 연휴기간 전주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의 전통놀이와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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