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설 명절 前 보이스피싱 등 예방 홍보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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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설 명절 前 보이스피싱 등 예방 홍보활동 강화
  • 김종성
  • 승인 2016.02.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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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 상하치안센터는 설 명절 전후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간 혼연일체가 되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액의 예금을 인출하는 경우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판단하여 사용처 등을 확인하도록 하고 경찰에도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또한 명절 연휴까지 관내 경로제 등 마을회관 총2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검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사기 대처요령과 빈집털이·강절도예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은금산 치안센터장은 “주민이 보이스피싱, 강절도 등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안활동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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