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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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2.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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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설날명절을 맞이하여 대형마트와의 경쟁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설날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설날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공무원 및 전북 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김제지역본부(본부장 여흥구) 회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지부장 우영자) 회원 등 340여명이 온누리상품권과 김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해서 설날 명절 제수용품 구매 활동과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김제시에서는 매년 지역 중·소상인들의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000년부터 김제사랑상품권 판매유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매년 12억원의 판매를 통해 지금까지 총 136억원의 김제사랑상품권을 판매하여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김제시 직원들은 매년 전통 명절인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 전용인 온누리 상품권을 1인당 1만원씩 일괄적으로 구입 사용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임으로 알고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 이용하기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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