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 재래시장에서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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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재래시장에서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 최서연 기자
  • 승인 2016.02.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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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는 4일 설을 앞두고 불량식품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전주 남부시장 일원에서 상인 및 시민들을 상대로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감시단원들은 초록색 조끼를 착용하고 상인과 시민들에게 일일이 전단지를 나눠줌으로써 불량식품 근절의 홍보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재경 수사과장은 “경찰의 불량식품 단속 활동이 시민들의 인식 속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차례용품을 비롯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설명절 시기에 맞춰 불량식품 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제보만이 우리의 건강한 식탁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며 “자정노력과 신고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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