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보훈단체와 소통의 시간 가져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 한 관내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9개 보훈단체(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학도의용군사회복지회, 월남전참전자 전우회, 재향군인회)지회장과 관련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는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예우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연수』를 포함한 호국보훈수당,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보훈단체 지원 사업 등 총 9억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추후 삼봉지구에 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회관을 건립하여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보훈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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