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동태세 확립, 주민 만족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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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출동태세 확립, 주민 만족의 지름길”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6.02.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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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112종합상황실, 치안현장 방문 순회간담회 개최-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112종합상황실은 25일 오전 나운지구대에서 ‘112총력대응 및 성과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승찬 112종합상황실장은“경찰현안을 총괄 지령하는 기능은 112종합상황실(상황실)로 지역경찰·교통·형사 등 현장 경찰관들은 상황실의 지령에 따라 신속하게 사건 현장에 도착하여 정성을 다해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경찰서장의 지휘지침을 전했다.

박 실장은“112총력대응 체제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근무시간 중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여 사건발생시 관할이나 기능을 불문한 최인접 순찰차가 최우선적으로 출동하는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천 방안으로 평소 무전청취의 생활화, 기능간 공조체제 확립,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등을 들며 주민에게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장난전화와 허위신고는 경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제때 도달되지 못하게 하는 골든타임을 허비하게 하는 주범으로 끝까지 추적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여 올바른 112신고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 경위 등 나운지구대 경찰관들은“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에 상황실에서 지역경찰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간담회를 계기로 112신고 및 총력대응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며“상황실과 현장 경찰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정성스런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2종합상황실은 나운지구대를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18개 파출소를 순회하며 42일간‘112-지역경찰 간 협업 및 성과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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