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태환 경기 생중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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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태환 경기 생중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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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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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수영선수 박태환(20·단국대)이 출전하는 제13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단독 생중계한다. 박태환을 집중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KBS 2TV는 자유형 400m 예선(26일 오후 4시), 자유형 200m 예선(27일 오후 4시), 1500m 예선경기(8월1일 오후 5시25분)를 방송한다.

또 박태환 출전 경기를 포함한 모든 종목의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26일부터 8월2일까지 매일 밤 12시20분부터 내보낸다. 낮 12시10분과 오후 8시30분에는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와 현지 소식을 전한다.

이와 함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특집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꿈꾼다. 세계 챔피언을…’(25일 밤 12시40분)과 ‘박태환 이야기’(26일 오후 3시)를 편성했다.

‘우리는 꿈꾼다. 세계 챔피언을…’은 박태환과 왕년의 수영 스타 조오련를 비교한다. 이번 대회의 라이벌인 400m의 장린(중국), 200m의 펠프스(미국), 1500m의 멜룰리(튀니지)과 비교하며 우승 가능성도 진단한다.

‘박태환 이야기’는 박태환 선수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을 훑는다. 현재의 훈련 상황과 박태환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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