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전주교육청(교육장 이재경)에서는 4일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강당 및 각 실습장에서 전주시 관내 중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2010 전주시 중학생 미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재경 전주교육장은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며 양적 하드웨어보다는 질적 소프트웨어가, 기능보다는 가치와 창의가 더 존중받는 시대"라고 강조하고,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개개인의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더욱 꽃피울 때 가능하다"고 격려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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