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국 국립대 직원테니스대회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석권
상태바
전북대, 전국 국립대 직원테니스대회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석권
  • 권재현 기자
  • 승인 2010.06.04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제3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기 전국 국립대학교 직원 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등을 석권했다.

지난 5월 28일에서 30일까지 공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1개 팀이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견줬다.

황호진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24명이 출전한 전북대는 대회 첫째날 일반부 A조에서 이현세·이병학 직원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재호·유희웅씨가 3위에 올랐다.

이어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 29일에는 단체전까지 우승하며 참가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지난 2008년 단체와 개인전을 석권한 뒤 또 한 번 단체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 총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전국 국립대학교 직원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의 위상을 드높여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국 국립대 중 가장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우리 대학이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전진하는데도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재현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