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코아비스,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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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코아비스,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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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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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4일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코아비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백세동 ㈜코아비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측은 우수 인재 양성과 인적, 물적 교류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자동차 부품산업 기술 개발 및 학술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사업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 전문인력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확대를 위해 자동차 부품 생산현장 및 시험, 연구센터의 견학, 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된 고급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재채용을 확대키로 했다.

양 측은 이와 함께 효율적 협약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10인 이내의 산학협의회를 구성,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해나갈 예정이다.

서 총장은 "우리 지역은 부품소재 산업이 발달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고, 지역 거점대학인 전북대는 부품소재 분야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많은 연구와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긴밀히 협력한다면 양 측 모두 세계로 도약하는 날개를 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비스(COAVIS)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본사와 해외 공장 직원 모두 7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으로 GM과 BMW, 벤츠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에 부품을 납품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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