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임실, 치안도 청정하게 관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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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임실, 치안도 청정하게 관리하겠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4.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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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후신 임실경찰서장, 강력한 리더십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지역치안 확보에 만전

“청정 임실, 치안도 청정하게 관리하겠다”
- 이후신 임실경찰서장,
  강력한 리더십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지역치안 확보에 만전

취임 100일 맞은 이후신 서장은 강력한 리더십, 꼼꼼한 업무처리와 따듯한 품성으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며 선거사범 엄정단속,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치안만족도 향상, 노인교통사고 예방 등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어 관리자로서 모범을 보인다는 안팎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 임실서에 첫발을 내딛으며...

동장군이 한참 맹위를 떨치던 지난 1월 15일, 제 69대 임실경찰서장으로 이후신 총경이 부임하였다.
취임식 자리에서 그는  “우리 임실경찰은 앞으로 청정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신속 정확하고, 항상 준비되어 있으며, 범죄에 엄정하고 주변과 화합하는 당당한 경찰이 되자”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스스로 다짐하였다.


□ 목표

이후신 서장은 취임 직후 주민이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청정치안활동을 모토로 올해 중점 추진 업무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민 눈높이 치안활동전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공권력 확보를 위한 엄정한 법집행》 《협력?공감치안 달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교류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행과 성과

- 출근길은 언제나 먼저 112상황실로
취임이후 매일 같이 상황실에서 112신고처리 내용 등 관내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중요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직접 지휘하는 등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몸소 강조하였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인 중국여성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거나, 관내 돼지 집단 폐사 현장을 직접 방문, 마을주민과 농장주를 만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업무지시를 하여 신속히 처리한 일은 이후신 서장의 명확하면서도 세심한 업무처리 스타일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또한 4.13 총선과 관련해서는 공정하고 엄정한 관리를 위해 정보기능 강화를 위한 인력보강, 수사 기능의 일 2회 브리핑과 수시 대책회의 등으로 초반부터 공정 선거분위기를 유도해 나갔으며, 유관기관 협력강화와 공감치안 확산을 위해 부임 직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설 명절 전후로는 야간 근무 중인 자율방범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격려하는 등 발로 뛰는 치안활동도 선보였다.

- 꼼꼼하고 명확한 업무처리
이후신 서장의 이러한 노력 덕분으로 임실경찰서는 지난 3개월여 동안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지역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4.13 총선 관련 기밀한 첩보수집과 엄정한 수사의지로 향응제공 선거사범 2건을 처리하는 등 그간 선거사범 단속에 다소 미흡하였다는 임실경찰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공정선거 분위기를 유지, 전례 없는 공정한 선거를 치러 냈다는 지역 여론이며, 그 동안 다소 소홀히 취급되던 치안센터 역할을 강조하여 능동적 업무처리, 맞춤형 특수시책 등으로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에 노력하였고,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 단속활동으로 부임이후 교통사고 발생 87%, 사망자 33%, 부상자 수를 50% 감소(전년 동기 대비)시킴으로써 체감안전도 향상 등에 크게 기여 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우려가 있던 생후 1개월 된 유아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호기관에 인계하고, 사후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와 4대악 근절을 위해서도 발 벗고 뛰어 성과를 내고 있다.

안으로는 의무위반 없는 경찰서로 1,600일을 지나 왔으며, 이달의 우수직원 선발, 문화탐방 등으로 직원 내부만족도와 사기를 제고하고 있다.

□포부

이후신 서장은 “과거의 일은 밝은 거울과 같고, 미래의 일은 칠흑처럼 어두워 알기 어렵다라는 옛 성현의 말씀이 있다. 총선이 끝나고, 업무초반의 긴장감이 떨어져 다소 나태해 질 수 있지만 분위기를 다잡아, 그간 다져진 임실경찰의 역량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항상 준비하고 대비해 임실의 청정 치안을 끝까지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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