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원 및 중·고등학교 수학교원 전북수학체험센터에서 역량강화 자율연수 실시
전북과학교육원 전북수학체험센터가 각 차시별 2시간씩 매월 5∼6차시의 체험수학 및 수업 관련 연수를 개설하고 도내 수학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율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거울 정다면체’라는 주제로 초등교원 및 중·고 수학교원 25명이 연수를 진행했으며, 연수 후에는 관련 자료를 제공해 실제 학교 정규수업이나 동아리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4월에는 총 6차시의 자율연수가 진행되며 총 137명의 교사가 수강을 하고, 5월에는 총 5차시의 자율연수가 진행될 계획이다.
전북수학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율연수는 수학 선생님들이 체험수학에 대한 수업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로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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