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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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4.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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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고용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지난 27일 학내 학생지원관 6층 첨단스튜디오에서 지역 청년 고용 확대 및 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정헌율 익산시장, 백두옥 전라북도테크노파크원장, 홍용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도내 관계기관 관계자와 교직원 및 도내 청년층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원광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전북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기관을 비롯해 전라북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청년 내일찾기 패키지, 현장실습, 해외취업 인턴십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박은숙 인력개발처장은 “지역 취업 허브 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성과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청년의 성공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구성원과 합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익산=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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