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삼거교차로 차량 역주행 방지시설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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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삼거교차로 차량 역주행 방지시설 보강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4.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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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가 차량 역주행 방지시설을 보강,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덕진서는 28일 차량의 역주행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대부분 인사 사고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 지점에 대하여 충분한 교통정보 안전시설물을 설치 차량의 역주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또한 전주시 금상동소재 삼거교차로 차량의 역주행 차량진입로의 유도선, 진입금지 표지판, 우회전 금지 표지판을 설치하여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거교차로는 전진로(전주→진안) 진입로로 차량진입로가 200미터 밖에 안되다 보니 운전자들이 교차로 부근 에서 혼선을 일으켜 후진 후, 재진입 하다 보니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던 지역이다.

이에 덕진경찰서가 교차로 진입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진입로상 진입금지 표지판, 우회전 금지 표지판, 유도선 확대 설치로 운전자들의 시인성 및 접근성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교차로 진입로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함으로서 효과가 기대된다”며 “운전자의 시인성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차로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확대하여 도로 이용자 들에게 충분한 교통정보시설물을 설치,  도로이용자들도  역주행 사례가 없도록 안전운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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