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남계파출소, 특용작물 재배단지 순찰강화 주민들 칭송 받아
상태바
순창서 남계파출소, 특용작물 재배단지 순찰강화 주민들 칭송 받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04.28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 남계파출소(소장 이동권)는 요즘 한창 농가소득사업 일환으로 수확할 고사리 및 두릅 등 산약초 재배단지에 주인이 아닌 타인들이 몰래 채취해 간다는 민원인들의 호소에 신고장소를 찾아 경고문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해 재배농가들이 안심하고 산나물 채취에 임할 수 있어 재배농가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인계면에 거주하는 주민은 재배단지가 골짜기에 위치 상주가 불가능 한 장소에 남계파출소 경찰관이 파수꾼이 되어 순찰활동을 한 뒤로는 타인들이 채취해가는 사례가 없다며 순찰활동에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권 파출소장은 “주민들의 크고 작은 요구사항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경찰의 임무인데 주어진 인력과 장비가 원만치 않아 우선 위험지구부터 분류해서 처리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