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하는 국제경제환경과 기업 대응방안 모색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제4회 완주 CEO 경제 포럼이 지난 28일 KIST 전북분원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5년 4월 제1차 포럼에 이어 제4차 완주 CEO 경제포럼은 완주기업 CEO들의 경영 노하우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관내 기업체 CEO, 산·학·연 관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 CEO 경제포럼은 완주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격동하는 국제 경제환경에 기업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CEO들에게 소통의 장 마련 및 다양한 경제정보와 국내외 경기 흐름을 알려줌으로써 조금이나마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 강연자로는 KBS 1TV ‘명견만리’ 2016년 신년특집 트랜드쇼에 출연하여 최근 각광받고 있는 거시 경제학의 대가 연세대 경제학부 성태윤 교수가 초빙되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일자리창출로 완주 기업이 잘되야 완주군이 잘된다고 강조하면서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하여 기업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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