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지난20일 전주종합경기장내 (사)전주․완주 해병전우회 사무실을 깜짝 방문, 단체표창과 감사장을 수여 했다.

이날 박성구 덕진서장이 해병전우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한 것은  그간 동물원 벚꽃축제, 어린이 날 등 각종 행사에서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해병전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사)전주.완주 해병전주회에 단체표창을 수여하고 이영수(회장), 이세권 (기동대장), 박성명(사무국장), 탁중식(회원)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영수 전주․완주 해병전우회 회장은 “전우회  사무실 개소(開所) 32년 이래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 준 것은 처음이라”며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성구 서장 또한 회원 20여명과 함께 담소(談笑)를 나누며 범죄와 무질서 추방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박성구 덕진서장은 협력단체를 순회하며 인간미(人間美)  넘치는 행보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4대 친절(對民․電話․無電․職員相互)을 모토로 친절(親切)한 경찰상 확립에 한걸음 더 앞장서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최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