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정서함양 강좌로 내부만족 Up! 스트레스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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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정서함양 강좌로 내부만족 Up! 스트레스 Zero!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5.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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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판소리 등 이색 분야 전문가 초빙, 직원 힐링과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선도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김동봉 서장 취임 이후 다양한 정서함양 강좌를 통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부서간 유대감 증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이색취미 프로그램 “어화둥둥”을 운영하며 동료간 소통과 내부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과시간 종료 후 매주 화.수요일에는 색소폰 강좌, 목요일에는 판소리 강좌를 개설하여 경찰관들의 정서순화와 음악적 소양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우리 소리인 판소리의 저변확대와 전통음악 계승.보급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군산경찰은 판소리 강좌에 국악인 최영인 명창, 색소폰 강좌에 고재술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직원들에게 힐링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어화둥둥 프로그램을 통해 이색취미를 학습하고 있는 경찰관은 김동봉 경찰서장을 포함하여 5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점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정서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 색소폰과 판소리를 배움으로써 특기를 가질 수 있고, 또한 배움의 과정에서 마음이 치유되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느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 색소폰과 판소리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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