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2010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날부터 사흘 동안 열릴 박람회는 도내 예비창업자 및 자생적 자영업자에게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마케팅 정보를 제공해 창업을 유도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치 등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전북도를 대표하는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5개 업체와 타시·도 가맹본부 18개 업체 등 총 5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여업체들은 사업 아이템과 창업에 관한 지원책 등을 방문한 예비 창업자 등에게 설명·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센터의 창업 컨설팅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 상담,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브랜드 및 지식재산권 관리에 대한 상담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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